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랑의전화상담센터가 주관한 ‘펫로스 증후군 내담자 전화상담 기법 교육’이 지난 3월 25일과 4월 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펫로스 상황을 겪는 이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차 교육에서는 펫로스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강사가 인지행동치료(CBT)를 중심으로 한 상담 기법을 소개했으며, 2차 교육에서는 세은심리상담연구소 장현정 상담심리전문가가 공감적 경청과 감정 중심 개입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랑의전화상담센터 정수영 연구원은 “펫로스를 겪는 내담자 중에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많다”며 “이번 교육은 그분들의 감정을 더 섬세하게 이해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이 ‘Pet Bereavement Counselor Diploma (펫로스 심리 상담 자격 과정)’을 이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했다는 점이다. 심 이사장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마음의 결림 같은 것이다. 이 감정을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자리, 다정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상담은 그들의 상실을 작게 만들기보다는, 함께 견디는 힘을 기르는 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향후 펫로스에 특화된 상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한편,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경험한 시민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자조 모임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는 1981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온 사회복지 상담 전문기관으로, ‘Befriending(친구 돼주기)’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가장 힘든 순간 곁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상담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상담센터 소개
사랑의전화는 기존의 카운슬러들과는 다른 비종교적, 비정치적 전화상담을 시작했다. ‘사랑의전화 상담원은 주의 깊게 귀기울이며, 공감해 주고 지지해 준다.’ 이처럼 고통받는 사람과의 ‘동일시’가 바로 사랑의전화의 ‘Befriending (친구 되어주기)’이다. 사랑의전화 상담원은 한 명의 친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현명한 친구가 돼 주며, 내담자에게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비판과 충고를 하지 않으며, 내담자가 말하는 그대로를 경청하고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상담센터는 이러한 이념과 목적에 동참하는 자원봉사 상담원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1981년도부터 오늘날까지 운영되고 있다.
언론연락처: 사랑의전화상담센터 정수영 연구원 02-3272-424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한국집합건물진흥원 & kcondo.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메트로타워 관리권 분쟁, 신임관리단 출범…은평구청 관리인 선임신고 수리
1년 넘게 이어져 온 서울은평구 소재 메트로타워 관리권 분쟁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메트로타워 구분소유자들은 지난 2026년 6월 19일 관리단 집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공동관리인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장기간 이어진 관리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건물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 -
메트로타워 관리권 분쟁, 관리규약 부재가 키웠다.
1년 넘게 이어진 메트로타워 관리권 분쟁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026년 6월 19일 구분소유자들은 관리단 집회를 개최해 새로운 공동관리인을 선출했고, 이후 은평구청은 관리인 선임 신고를 수리했다. 그러나 이번 분쟁은 단순한 관리인 교체 문제가 아니라 장기간 관리규약이 마련되지 않은 집합건물에서 어... -
[만화][집합건물 생존백서 #1] 매달 억대 잡수입, 대체 어디로 갈까요?
[집합건물 생존백서 #1] "우리 건물 주차장·광고 수익이 1년에 2억이라는데, 왜 내 관리비는 그대로일까요?" 모르면 당하고, 알면 돌려받습니다. 매주 실제 사례를 4컷만화로 풀어드립니다. 이번 편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shorts/vbqUCWsAIZo -
관리인 임기가 끝나면 권한은 어디까지 인정될까
메트로타워 관리권 분쟁은 단순히 관리인이 누구인지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인의 임기 종료 이후에도 어느 범위까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법률적 쟁점을 드러내고 있다. 집합건물의 관리인은 관리단 집회의 결의를 통해 선출되며, 임기가 종료되면 원칙적으로 후임 관리인에게 업무를 인계하는... -
시행사가 맺은 관리계약, 안 따라도 됩니다!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분쟁·판례
more +컬럼/기고
more +-
"중기부 정책자금, 왜 건물관리 산업만 문턱 밖에 세우나"
국내 건물관리 산업이 디지털 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 AI 기반 시설관리, 에너지 절감 시스템, 스... -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서 또 역주행 인기 돌풍!
- 오리콘·애플뮤직 등 주간 랭킹서 순위 상승 지속…어느새 차트 최상위권 넘봐 - 시간 지날수록 순위... -
엑소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 4월 21일 발매
3일 나른청량美 ‘Adult Swim’ 선공개 → ‘엠카’ 무대까지 뜨겁게 예열 ‘월드클래스 퍼포머’ 귀환 알리... -
알리, 데뷔 20주년 광주 콘서트 '용진' 성료 "신곡 깜짝 선공개"
가수 알리(Ali)의 데뷔 20주년 기념 광주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알리는 지난 12일 광주예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