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청량리한신아파트(제기로 131)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 아파트의 공동주택 관리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최근 6년간의 관리 실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 종합감사는 아파트 관리업무가 관련 법령과 관리규약 등에 따라 적정하게 운영됐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통상 관리비 집행과 회계처리, 주요 시설 유지관리, 각종 계약,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등이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이번 감사의 세부 점검 항목은 구가 공개한 주요업무계획에 별도로 명시되지 않았다.
구는 이번 감사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감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절차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지자체의 공동주택 종합감사는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평소 관리비 집행 내역과 계약서, 회의록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둬야 할 필요성을 다시 일깨운다. 감사 대상 단지뿐 아니라 다른 공동주택도 관리규약과 회계 서류를 상시 점검해 두면 유사한 감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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