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사스카이폴리스 관리인 선출 논란 지속

  • 성낙진 기자
  • 입력 2026.09.18 09:0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경기 하남시 미사스카이폴리스 입주민들 사이에서 관리인 선출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4년 반째 이어지고 있다. 2022년 2월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약 2천 개 호실 규모의 대단지로, 입주 초기부터 관리인 선출 절차의 적법성을 놓고 소유주들 간 이견이 계속돼 왔다.

 

논란의 핵심은 안태현씨와 장동출씨 등 복수의 인물이 각각 정당한 관리인이라고 주장하며 대립해 온 데 있다. 입주민자치연대는 최근 관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 15개 항목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법원은 지난 6월 30일 이와 관련한 판결을 내렸고, 이후 7월 31일에는 소유주 20명이 보조참가를 신청하며 소송에 가세했다. 관리단은 지난 9월 14일부터 새 관리인 후보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관리단집회를 개최해 관리인을 정식으로 선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대단지 오피스텔·상가 등 집합건물에서 관리인 선출 절차의 적법성과 투명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관리인 선출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발생할 경우 장기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집합건물 관리단은 정관에 따른 명확한 선출 절차와 공정한 검증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소유주들에게 관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분쟁 예방의 첫걸음이라는 목소리도 높다. 

ⓒ 한국집합건물진흥원 & kcondo.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메트로타워 관리권 분쟁, 관리규약 부재가 키웠다.
  •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 신청 29.9% 증가
  • 고덕비즈밸리 공원용지 변경…주민들 공개 요구
  • 경기도, 아파트 간접흡연 관리규약 손본다
  • 관리인이 결의 없이 체결한 계약 | 이명근 변호사 대담 [서울시 집합건물 분쟁해결 포럼]
  • 전현희 상가공실 토론회, 김영두 이사장 발제
  •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대와 14개 과제 협력
  • 입주자대표회의 위반 4년새 27.5% 증가
  • 보험기간이 끝난 뒤에 도착한 하자보수 청구서 어떻게? | 김미란 변호사 대담 [서울시 집합건물 분쟁해결 포럼]
  • 보험기간이 끝난 뒤에 도착한 하자보수 청구서 어떻게? | 김미란 변호사 대담 [서울시 집합건물 분쟁해결 포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미사스카이폴리스 관리인 선출 논란 지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